6일 오전 10시쯤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약 1000명의 인파가 모여든 것으로 전해진다. 시위 규모는 전날 오후 10시쯤 6000여명까지 늘어났다가 자정 무렵 줄어들었으나, 이날 오전 7시쯤 500여명에서 시작해 다시 인원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일부 투표소의 용지 부족 사태로 유권자의 참정권이 훼손됐다며 전면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특정 단체의 주도 없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들은 확성기를 든 일부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재선거”, “부정선거”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